로봇청소기 업체의 사생활 유출 문제 해명. 믿으시나요?
요즘은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 그런데 카메라가 장착된 청소기를 사용하려면 사생활 유출이 신경쓰입니다. 특히 중국 제품은 더 불안합니다. 그런데 중국기업 로보락이 사용자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놨습니다. 보시고 믿을 수 있나 생각해보세요.
로보락 어떤 기업?
- 2022년 점유율 25%를 기록하며 한국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등극
- 2024년 상반기 점유율은 46.5%까지 증가
- 한국에서의 매출 규모는 2021년 480억원, 2022년 1000억원, 2023년 2000억원으로 계속 증가
- 회사 전체 매출 중 한국 매출 비중 18%
사생활 유출 논란에 대한 회사측 해명
- 로봇청소기가 수집하는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, 제삼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지도 않음(영상 데이터, 오디오 데이터 등)
- 최신 전송계층보안프로토콜(TLS) 암호화 기술을 동해 서버로 전송되는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
- 수집한 이미지 데이터는 로봇청소기 자체에만 저장. 사용자가 언제든지 삭제 및 관리 가능
-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 중, 한국 개인정보보호법·규정에 적법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 검토·개선 중
여러분은 이런 해명에 믿음이 가시나요?
참고한 뉴스
- 2025년 2월 26일 조선일보
- '정보유출 논란' 中 로보락 "엄격한 조치 시행 중" 해명